뮤 아크엔젤 리뷰, 콘텐츠 소개와 기대점

뮤 라는 IP는 상당히 많이 있는데 뮤 오리진 1, 2, 뮤 이그니션 1, 2 내가 알기론 이정도 수준이고 PC게임으로는 뮤블루 뮤 오리지널 등의 다양한 IP로 제작이 되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오늘 별안간 배너를 보고 있는데 '뮤 아크엔젤' 이라는 것이 새롭게 나왔다고 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사전등록도 완료하고 이제 시작만 하면 된다.

 

 

 

우선 게임플레이 영상을 한번 살펴보자

 

 

흑기사를 플레이 하는 장면인데 지금 나와 있는 뮤 오리진 2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는 듯 하다. 도대체 무엇이 다른가 싶기도 하고.... 그래도 혹시 몰라 컨텐츠가 어떤 것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축약된 게임 설명 확인부터

 

 

 

 

각 캐릭터가 여성 남성이 나온다

 

보통 요정은 여성, 흑마법사 남성 흑기사 남성 이렇게 정해져 있었던 시스템을 이제는 남녀 모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를 해두었다. 

 

블러드캐슬

 

정해진 시간내에 캐슬을 차지하는 것으로서 역시나 변함없이 갈 예정이다. 

 

카오스캐슬

 

 

정해진 시간내에 PK를 통해서 플레이어들간의 우열을 가리는 플레이로서 보상을 얻을수가 있다. 

80레벨 이상 올려야 참여가 가능하다.

 

악마의광장

 

뮤이그니션2에서는 싱글플레이로 갔었고, 뮤 오리진2에서도 싱글플레이 뮤 오리진1에서는 플레이어가 각각 들어와 독식이 가능한 구조 이렇게 각각 다르게 들어갔으나 뮤 아크엔젤에서는 뮤오리진1과 같이 모든 유저들이 악광에 들어가도 충분히 보상을 얻을 수 있는 구조라고 한다. 기대가 되어진다.

 

보스레이드

 

보스레이드는 기존에 있었던 뮤 오리진의 방식에서 많이 변형될 것 같지는 않다. 그 이유는 새로운 컨텐츠를 만드는 것보다 기존의 컨텐츠에서 약간 변형하는 것이 시간이나 비용이나 많이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그러니 기존 방식을 바꾸지는 않을 것 같다. 

 

VIP 시스템 

 

CBT 결과 다이아를 충전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상승이 가능한지라 소과금을 꾸준히 하면 레벨을 상승할 수 있다. CBT참여인원의 말로는 3까지 올려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한다.

 

가넷시스템

 

뮤 아크엔젤에는 3가지 재화가 있다. [젠, 가넷, 다이아] 특히 가넷은 게임상에서 아이템을 얻으면 그것으로 교환을 할 수가 있는 시스템으로 반지와 펫을 교환할 수 있지만 높은 등급의 반지나 펫을 교환할때에는 다이아가 들어간다. 

 

 

경매장 시스템 

 

 

월드와 길드경매 이렇게 두가지로 나누어볼수가 있다. 최소가격은 정해져 있으며 가넷으로 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부분은 리니지2 레볼루션과 같다. 차후 템이 넘쳐 흐를때에 이것을 어떻게 소비를 해야 할지 운영자가 결정을 해야 겠지만 말이다.

 

약탈

 

가넷보석을 채취하고 있는 플레이어를 처치한다음 차지할 수 있다. 물론 자신이 역공격으로 당할 경우 아무런 피해를 입지는 않지만 상대방 캐릭터를 처치에 성공한다면 가넷을 받아올수가 있는 시스템이다. 하루에 제한횟수가 정해져 있다.

 

 

기대점

 

솔직히 뮤 아크엔젤이 나온다고 했을때에 또? 라는 외마디 단어를 내뱉었다. 하지만 또 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도 호평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이유는 바로 뮤 IP를 오랫동안 만들어오면서 당했던 혹평들을 장점으로 승화 시킨 게임이라는 것이 퍽 와닿았다. 그러면서도 경매장을 리니지2 레볼루션과 같이 맥락을 같이 한 이유는 바로 전체이용가 등급을 따내기 위한 것이라는 것을 순간 떠올릴 수 있었다. 

 

게임이 재미있으면 경매장이고 모고 투자를 할 사람은 많이 있다. 그 단적인 예로 스팀게임들이 증명하지 않는가? 뮤 아크엔젤이 충분히 성숙해져서 재미있는 게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