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데리2 빠른이동에 대한 총정리를 해본다.

레데리2에는 빠른이동을 쉽게 하는 방법이 많이 있다. 제작사들도 유저들의 불편함을 알고 몇가지 기능을 넣어둔 것인데 그다지 친절하지 않은 튜토리얼 덕분에 이 부분을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레데리2 관계자보다 친절한 필자가 이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소개를 해보도록 하겠다.

 

1) 아서의 마차를 업그레이드

 

 

더치의 보금자리를 업그레이드 하고나면 그때부터 활성화가 되는데 아서의 마차도 업그레이드를 할 수가 있다. 물론 거의 500달러에 육박하는 (더치의 보금자리까지 포함) 수준인데 그래도 숙소에 잠깐 들렀다가 다시 마을에 나갈때에 불편함이 없으려면 아서의 숙소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좋다. 

 

2) 캠프에서 빠른 이동

 

길가던 도중에 캠프를 차린다. 그 다음에 스페이스바를 눌러서 빠른 이동을 선택하면 그때부터 말을 타고 해당 목적지까지 이동을 한다. 하지만 말이 같이 있을 경우에만 해당이 되며 말이 없는 경우에는 빠른 이동 기능을 이용할 수가 없다. 어쩌다가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없이 캠프를 차릴때에 가끔 말이 보이는 경우도 있는데 순간 말을 가져오지 않아도 캠프를 차리면 말이 자동으로 생기는구나라고 설렜지만.. 그게 아니었다. 

 

3) 역마차를 이용

모두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역마차를 이용하면 빠른 이동을 쉽게 할 수가 있다. 그러나 돈이 많이 들어간다. 

대신 말도 같이 따라오고 마을에 도착하면 내 말도 찾을 수가 있어서 일석이조.

 

4) 기차를 이용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역마차보다 가는 곳이 제한 되나 살짝 저렴하다. 이 부분은 잘 참고를 하면 좋을 듯 하다.

 

 

지금까지 레데리2 빠른이동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덩달아 시네마틱 카메라(V버튼)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길을 따라 이동하는 모드도 있다. 물론 가다가 여러 이벤트를 자동으로 맞이하게 되고 그 중에서 말끼리 부딪혔는데 하필이면 그게 무법자나 보안관일 경우 사살을 당하는 수도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이다. 말이 알아서 피해주지는 않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