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크린에 등장하는 KERNEL이란 무엇인가?

요즘에는 블루스크린을 보는 사람보다 안 본 사람을 찾는 것이 훨씬 어려운 것 같다. 그러한 의미에서 블루스크린의 다양한 오류들을 맞이 했을때에 나타나는 여러가지 반응들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묘미인것 같다. 그러한 의미에서 오늘은 KERNEL이라고 하는 것을 살펴보고자 한다. 

 

 

KERNEL이란 무엇인가?

 

이 어려운 용어의 의미를 이야기 하려면 한참 걸리기 때문에 초보자들 입장에서 바라봤을때에 설명하는 사람이 대략적으로 알려줄 필요가 있다. 그래야 이해를 할 수가 있을 것이다.

 

[커널]은 윈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통제하는 시스템의 이름 중 하나다. 그러기 때문에 이름의 의미도 [핵심]이라는 해석도 나온다. 그러니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블루스크린에서 KERNEL(커널) 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면 한번쯤 긴장을 해봐야 한다. 그 이유는 메인 시스템에서 오류를 뿜은 것이기 때문이다. 

 

[커널]의 용어를 설명할때에 건물 한층 한층 쌓아올리는 것을 예로 들어볼수가 있는데 커널은 그중에서 가장 밑 바닥에 들어간다. 그러니까 오류를 뿜으면 이건 답이 없다는 이야기나 다름이 없다.

 

 

블루스크린에서 KENEL이 떴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나?

 

커널에서 떴다면 대부분은 충돌 혹은 새로운 하드웨어에서 오류가 났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예시로 UNEXPECTED KERNEL MOOD TRAP이라는 커널 오류가 떴을때에는 특정지을 수 있는 힌트가 전혀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윈도우 포맷으로까지 이어지게 되는 경우가 생겨버린다.

 

물론 UNEXPECTED KERNEL MOOD TRAP에 대한 자세한 조치방법은 다른 글을 통해서 소개를 해드리도록 하겠다. 어쨌든 커널이라는 단어가 나왔다면 그냥 포맷을 염두해놓고 조치방법을 하나씩 해나가면 되는 것이다.

 

윈도우를 포맷을 한다고 해도 새로운 하드웨어가 메인보드(마더보드)와 또 합이 아니라면 이건 다른 문제점으로 귀결될수가 있다. 즉, 호환성 문제로도 커널문제가 발생할 수 있게 되는 점이다. 

 

 

결론은 그냥 포맷 후 그래도 블루스크린 뜨면 하드웨어 교체가 답

 

커널이라는 의미를 설명하면서 결론을 이렇게 내어 아쉽지만 건물을 지을때에 설계가 잘 못 되면 다음에 구조변경하기가 쉽지 않듯이 결국에는 무너뜨리고 다시 짓는것이 나을수도 있다는 것을 설명드리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블루스크린에서 커널(KERNEL)이라는 단어를 보았다면 가차없이 위 방법을 떠올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