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U 펜티엄골드 6405u를 알아보자 저렴한 모바일 노트북에 달려 있는 모델

 

 

 

그동안 독자분들이 애타게 검색을 해봤지만 복잡한 용어가 많이 있는 정보는 나오지만 결국 자세히 뜻풀이 되어 있는 글은 많이 없는 듯 하여 오늘 독자들에게 소개를 해줄 CPU인 펜티엄 6405u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한다. 우선 가장 좋은 방법은 인텔 CPU 사이트를 참고하는 것이며 만약 이 글을 읽고 어떤 부분을 보고 성능을 알 수 있는지 숙지만 된다면 차후 CPU의 모델 스펙을 알아보고 구분하는데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든다. 그러면 시작을 해보도록 하겠다. 

 

 

 

 

CPU 성능은 어느정도인가 한마디로 압축하면?

 

수직분야라는 것이 모바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즉, 이 CPU는 애초에 태생이 한계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CPU 역시 작은 칩셋안에 많은 코어가 들어가는데 이 코어를 많이 집어넣을 수 있느냐 없느냐로 성능이 결정이 된다. 하지만 모바일 CPU라는 태생적 한계는 코어수를 두가지로 제한 시켰고 코어는 2개 쓰레드는 4개인 전형적인 보급형 CPU의 표본을 보여준다. 물론 이는 2005년 2006년에는 엄청나게 획기적인 듀얼코어였을테지만 말이다.

 

 

 

최대 메모리 사양 

 

 

 

CPU 성능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메모리 채널을 볼줄 알아야 한다. 그 이유는 우리는 메모리를 두개 장착했을때에 사양이 좋은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이다. 아마도 2개를 달지 4개를 달지에 대한 행복회로를 불태우겠지만 결국에는 이 모든 것들이 메인보드나 메모리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CPU에 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지금 보면 펜티엄 6405u는 메모리를 최대 64기가까지 지원하며, DDR4-2400지원, 최대메모리 채널수는 2를 기록하고 있다. 이 말은 뭐냐면 메모리 DDR4-2400짜리를 찾아서 끼워야 한다는 것이고 최대메모리는 2개까지밖에 인식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전형적인 모바일 CPU의 표상이다. 게다가 서버용 메모리 ECC는 아예 지원조차 하지 않는다. 

 

모바일 전용 CPU에 이것을 넣으면 웃기긴 하겠다.

 

 

프로세서 그래픽

 

 

 

프로세서 그래픽은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내장그래픽을 이야기한다. 과거에는 메인보드에 내장그래픽이 내장이 되어 있었지만 요즘에는 프로세서에 들어간다. 이 기술을 개발한 곳이 바로 AMD인데 AMD가 현재는 이 기술로 인해서 황금기를 맞았다고 본다. 필자는 이를 환영한다. 물론 이를 환영하는 이유도 포스팅을 통해서 자세히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다. 어쨌거나 이 CPU에 들어가 있는 내장그래픽은 UHD계열의 4k화면까지 지원하는 기본그래픽카드가 내장되어 있다. 이 말인 즉슨 기본적으로 CPU에서 그래픽처리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이 CPU가 탑재된 노트북은 그래픽카드가 생략된다는 의미도 되겠다. 

 

성능은 말할것도 없이 인터넷 서핑용이지 어떠한 그래픽 작업을 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고급기술

 

 

 

프로세서에는 고급기술에 대한 내용이 있는데 우리 같이 게임친화적인 사람들에게는 다른거 볼 필요 없이 두가지만 보면 된다. 터보부스터 기술 및 가상화 기술이다. 모바일이지만 다행히도 가상화 기능을 지원하여 앱플레이어의 원할한 구동을 도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하지만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서 원할히 구동할 수는 없다. 단 호환성을 최대히 끌어 낼 수 있을 뿐 V4나 리니지2M과 같은 앱은 구동하기가 상당히 버겁다고 할 수 있다. 

 

 

결론

 

태생이 모바일인지라 뭘 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이다. 가격이 저렴한 노트북에 주로 탑재가 이루어지고 있는지라 저렴한 가격에 휴대용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분들에게는 상관없겠지만 다소 무거운 작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적합하다고 할수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