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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수수료 무료의 진실, 그 실체를 파악한다. 본문

일상칼럼/금융

거래수수료 무료의 진실, 그 실체를 파악한다.

옷방의남자 2020. 2. 17. 14:48

요즘에는 주식계좌가 많이 생성이 되고 있고 하루에 3000개 이상 생성이 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이 3000개중 절반은 이미 거래가 활성화 되고 있는 활성계좌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웃음짓고 있는 것은 바로 증권사들이다. 증권사들은 이미 많은 자원을 주식계좌 설립에 쏟아부었고 증권사끼리 경쟁이 붙어 다양한 혜택을 주는 것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 중에서 당연 돋보이는 혜택은 바로 거래수수료 무료이다. 

 

 

거래수수료 무료의 진실 그 말이 등장한 배경은?

 

거래수수료의 내막을 모르는 분들이 없겠지만 아마도 이렇게 많은 계좌들이 개설되고 있는 실정에는 이 말이 스멀스멀 또 올라오고 있다. 도대체 무료란 어떻게 가능한것인가? 

 

사실 국가에서 모든 돈의 이동에는 세금을 붙여놓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를 피하면 바로 탈세의혹을 받기 쉽상이고 발각이 되면 막대한 벌금을 물어야 하는 패널티를 입어야 한다. 당연히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이를 피하기가 쉽지 않아 결과적으로는 세금을 얌전히 내는 것이 신상에 이득이라고 볼수가 있다. 

 

 

 

 

 

세금을 버젓히 내는데 도대체 저 말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

 

세금이라고 하는 것은 국가를 운영하는데에 필요한 금액을 거두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이 같은 제도를 변경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국회에서 의결이 되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세금을 완화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에서 실시를 주관하고 대통령의 승인하에 진행이 되기 때문에 국회의결에 따르지 않지만 없애는 것은 의결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렇지만 맘대로 완화해도 되는 수수료가 있다. 바로 증권사 자체의 수수료이다. 이것은 증권사 곧 회사의 수익인데 이를 포기를 하겠다는 이야기이다. 거래 무료수수료라고 하는 것은 바로 이 수수료를 포기하겠다라는 회사 정책에서 나온 발언이다. 

 

증권사 수수료를 내지 않으면 어떤 수수료를 내는 것인가? 궁금해할수가 있다. 세금이라고 하는 것 자체는 바로 매도거래세와 주식거래세 양도세가 있다. 한마디로 주식을 사람에게 증여한다고 하더라도 세금을 내는 것이다. (양도세) 그냥 보유만 하고 있어도 보유세를 내야 한다. 그것은 바로 소득세이다. 주식도 하나의 재산이라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구매할때에는 세금이 따로 없고 판매할때에는 세금이 붙는다. 그것이 바로 매도세이다. 

 

 

이것을 전부 합하면 기본적으로 0.40% 정도는 기본적으로 세금을 내야 한다. 100만원 꼴에 세금은 4000원이고 여기에 증권사에서 거래세까지 포함을 한다고 한다면 0.65%에 육박하는 세금을 내야 한다. 6500원정도 되는 돈이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MTS로 가는 사람들도 이해가 간다. 

 

MTS를 잘 활용하자, 0.25%정도가 깎인다. 

 

MTS라고 하는 것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의 약자이다. 한마디로 핸드폰에서 주식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하게 되면 당연히 증권사에서 인력을 운영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인건비가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증권사 운영비용이 줄어든다. 

 

그러면 손님들을 끌어모으려면 혜택을 줘야 하는데 증권수수료를 지불하지 않게 하면 되는 계산이 나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MTS를 잘 활용하면 0.25%정도가 깎이는데 이것을 잘 활용하면 조금이나마 수익을 더 올릴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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